우리나라 야구 선수들이
이렇게 잘 할줄은 예전에 미처 몰랐네요.
그 동안의 편견을 버리게 되었고
아주 대견 스럽고 가슴 벅차고 뿌듯하네요.
두달 남은 월드컵의 분위기를 야구가 먼저 뛰워 줍니다.
그런데, 무슨 이런 개같은 대진표가 다 있습니까.
이건 월드 대회가 아니라
한국과 일본의 장기 레이스를 보는 것 같네요.
한번만 했으면 되지. 두번까지는 봐 준다고 하더라도
준결승까지 같은 팀과 세번씩이나 하는
무슨 이런 개같은 대진표가 다 있습니까.
도대체 이게 무슨 세계대회 대진표 입니까.
미국 정말 치사하고 좀 스럽네요.
같은 팀을 상대로 연속 세번을 이길 확률은 아주 낮습니다.
준결승은 웬지 질것 같은 불안감이 드네요.
중요한 준결승에서 지게되면
지금까지 일본을 두번 연거푸 이긴것이 도루아미타불이 될수도 있고
지금도 인정하지 않는 일본선수들의 콧대만 높여주게 되며
우리가 이긴것을 운으로 돌릴수가 있습니다.
미국이 올라오고
미국도 두번 다 이겨 버려야 전부다 군말이 없을텐데.
대진표 이거 정말 신경질 나고 짜증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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