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제일 먼저 간곳이 음악다방이었고
제일 먼저 한것이 머리를 기른는것이었죠.
장발에 담배 한대 물고 잡담을 하면서 음악 신청하고 시글벅적하던 그대의
음악다방 추억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그리워지네요.
집집마다 앰프가 없던 시절이라 그곳에 가면 빵빵한 음악을 들을수 있었죠.
지금 그런 분위기로 다시 장사를 하면 중년이상들이 추억을 되새기려 많이들 갈텐데....
요즘 그런곳이 잇다해서 가보니 예날 기분이 안나더군요.
내부소품이나 시설은 현대적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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