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보수 경제단체 자유경제원에서 '건국대통령 이승만 시 공모전'을 했었는데
최우수작 'To The Promised Land' (약속의 땅으로), 입선작 '우남찬가' 이 시들이 상을 받았죠.
나중에 주최측에서 이승만 조롱 시란 걸 알게되어 두 시의 입상을 취소하고
'To The Promised Land' '우남찬가' 지은이를 사기, 업무방해 등으로 형사고소를 하고
손해배상금 5699만원을 청구하는 민사소송도 했었지만 법원 사건분쟁조정에서
'니가 가라 하와이'는 양측이 이승만을 모욕하거나 조롱할 뜻이 없었다는 점을 합의하여 끝냈지만,
'우남찬가'는 합의가 결렬되어 대리인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도움으로
공모전에는 어떤 내용의 시라도 출품할 자유가 있는 것이고,
공모전과 맞지 않는 내용이 문제가 된다면 주최측이 심사과정에서 걸러내면 되는 것이므로
사기나 업무방해가 아니라며 무혐의 처분했던 이슈였죠.
To The Promised Land (영문시, 약속의 땅으로) 최우수상 - 이모씨
Now you rest your burden 이제 당신의 짐을 내려놓고 쉬세요.
International leader, Seung Man Rhee 국제적인 지도자 이승만 대통령님
Greatness, you strived for 당신이 얻기 위해 분투했던 위대함
A democratic state was your legacy 민주 국가는 당신의 생각을 근거로 한
Grounded in your thoughts. 당신의 유산이 되었습니다.
And yet, your name was tainted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이름은 더럽혀지고
Right voice was censored 옳은 목소리는 검열되어졌습니다.
Against all reason 온갖 반대의 이유들로,
However, your name lives on 그러나, 당신의 이름은 여전히 살아있고
And your people are flourish 당신이 세운 이상 아래
With and under ideals you founded 국민들은 번성하고 있고
And so dearly defended 그렇게 보호받고 있습니다.
Indebted, we are,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In peace, you are. 평안하소서.
우남찬가 (입선작) - 장민호
한송이 푸른 꽃이 기지개를 펴고
반대편 윗동네로 꽃가루를 날리네
도중에 부는 바람은 남쪽에서 왔건만
분란하게 회오리쳐 하늘길을 어지럽혀
열사의 유산, 겨레의 의지를 모욕하는구나
친족의 안녕은 작은 즐거움이요
일국의 영화는 큰 즐거움이니
인간된 도리가 무엇이겠느냐
사사로운 꾀로는 내 배를 불리지만
고매한 지략은 국민을 배불린다.
용문에 오른 그분은 가슴에 오로지
민족번영만을 품고 계셨으리라
족함을 모르는 그의 열정은
반대편 윗동네도 모르는 바 아니리
역사가 가슴치며 통곡을 하는구나
자유는 공짜로 얻을 수 없다고
한 줌 용기의 불꽃을 흩뿌려
강산 사방의 애국심을 타오르게 했던
다부진 음성과 부드러운 눈빛의 지도자
리승만 대통령 우리의 국부여
폭력배 공산당의 붉은 마수를
파란 기백으로 막아낸 당신
국가의 아버지로서 국민을 보듬고
민족의 지도자 역할을 하셨으며
버려진 이땅의 마지막 희망으로
린민군의 압제에 당당히 맞서니
도리어 두만강까지 밀고 들어가
망국의 판세를 뒤엎고 솟아올라
자유민주주의의 기틀을 잡으셨다.
망국의 침탈의 원통함이여
명운이 어지러워 한치앞을 모르던
정세의 격동기를 온몸으로 겪고
부군 황제의 묘앞에서 맹세하길
건실하고 찬란한 한민족의 나라
국민이 자부심을 갖는 민주국가를 세우리라.
보아라, 새싹들아. 그의 발자취를
도와라, 청년들아. 그 가치의 보존을
연습하라, 장년들아. 그 걸림없던 추진을
맹위롭게 솟구친 대한민국의 역사는
학자이자 독립열사였던 이승만 선생의 역사이니
살아라, 그대여. 이 자랑스런 나라에.
#이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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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없던걸로 하고 가만있으면 아무도 모를텐데
이기지도 못할거 소송하고 지랄빙신짓을 하니까
오히려 세상에 알려져서 사회적 이슈가 되었지.
자칭보수라하는 토왜놈들은 보면 전부 돌대가리들이야.빙신쪼다들
저 시들은 완전 최고의 명시들이다.니들이 가라 섬나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