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국민학교 2학년때 국민교육헌장 다 외워야 집에 보내 주던거 영원히 잊지 못한다.
그것도 맨 뒤에 대통령 박정희까지 외워야 했다.
국민학교 2학년때 그 어린 학생들이 그 긴걸 전부 다 외웠다.
덕분에 영원히 잊어버리지 않고 지금까지도 줄줄 외운다.
학교를 가든 어디를 가더라도 박정희 사진은 꼭 있고,
하루에 박정희라는 이름을 도대체 몇번이나 듣고 자랐는지 모른다. 라디오와 TV는 진짜 심했다
나는 학창시절에 박정희가 우리나라 왕인줄 알았고, 우리나라는 영원히 박정희가 대통령 하는줄 알았다.
60~70년대 박정희 한 사람 우상화 교육이 북한과 다를게 뭐냐.
이 영상을 보니 북한영상을 보는것 같다.
박정희 시발새끼 외국갔다가오면 갈때나 올때나 공항부터 청와대로 가는 대로변에 학생들과 시민들 강제동원하여
박정희 사진들고 고함지르며 환송 환영하도록하고, 무슨 행사만 하면 학생들 동원하여 마스게임(북한은 집단체조)와 카드섹션하게하고,
지놈들끼리 뽑는 대통령 당선되면 몇날몇일을 나라안에 온통 초대형 박정희 사진들로 도배를 하고 카퍼레이드 하고
학생들과 국민들 동원하여 대로변 축하행진하는 행사 강제로 시키고,
행사차량에 박정희 대형사진 부착하고 밤새도록 돌아다니면서 마이크로 박정희 대통령각하께서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시끄럽게 돌아다니고,
박정희 욕하면 중앙정보부로 끌려가 한순간에 빨갱이 집안이되고, 북한처럼 문화생활자유를 박탈하고, 근로자는 노예 생활시키고,
아침부터 밤까지 방송과 언론들은 온통 박정희 각하로 시작해서 박정희 각하로 끝나는 우상화 세뇌교육을 시키고,
시발 완전히 북한 김일성이보다 더한 새끼였다.
지만원 - 우리나라 5천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최고의 지도자 박정희. http://www.kkili.net/people/24841
박근령이 광복절을 앞두고 분노의 망언들을 쏟아 낸 일본에서의 인터뷰 영상. http://www.kkili.net/jp/25190
|
|
무능한 박정희 독재시절동안 우리는 북한보다도 못 살았다. 무슨 증거가 더 필요한가.
박정희가 이렇게 살도록 만들었다고... 개소리 같은 소릴하고 자빠졌네.
1979년 박정희가 죽고나서 청와대 금고에는 평소에 쓰고남은 현금이 무려 9억원이 있었다.
그 중에 박근혜가 은마아파트 31평짜리 33채 값의 돈 6억원을 가져갔다.
그 외, 영남대학교, 정수장학회 등...지금 박정희 자식들의 재산목록은 박정희가 숨겨두었던 것들 아니었던가.
박정희 스위스 은행 비자금. 월남참전수당 317억 달러(현 가치 634조원)를 꿀꺽.http://www.kkili.net/30034
이래도 박정희를 찬양하고 신격화 할 것인가.
수많은 젊은이들이 전쟁터에서 죽고 장애자가 되고 고엽제 후유증으로 평생을 힘들게 살고 있는데,
그들에게 주어야 할 돈들을 10%만 주고 90%를 박정희 비자금으로 스위스 은행에 넣어 두었다니 충격 그자체이다.
박정희때에는 노예생활과 같은 근로자들 피 빨아서 친일파와 기득권들 잘먹고 잘살던 시절이었다.
노예와 같은 근로자들에게는 가장 암울한 시기였으며 희망이 없던 시절이었다.
근로기준법을 정부가 앞장서서 지키지 않았고
근로기준법 지키라고 하는 근로자들은 전부 빨갱이로 몰아 잡아넣던 시절이 박정희 시절이었다.
쉬는 날도 거의 없이 하루 열 몇시간씩을 일하고 받는 월급으로 입에 풀칠하기 바빴고
저축이란 꿈도 못꾸던 노예같은 근로자들에게는 암울한 박정희 독재시절 이었다.
70년대, 국민학교 기성회비 몇백원도 못내어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니지 못한 친구들이 정말 수두룩 했다.
지금 50대중반 이상들은 다 알것이다. 일을 하면서도 회비 낼 돈이 없을만큼 그렇게 힘들게 살았었던 70년대였다.
근데, 박정희가 이렇게 살도록 만들었다고 개소리 같은 소릴하고 자빠진 인간들이 많다. 그 시절에 우주에서 살다 왔나.
전두환이 말하길... 대통령이 되고나서 제일 먼저 파악해보니 나라경제가 엉망진창 밑바닥 수준 이었다고 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