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가 일본의 공작대로 착착 진행되고 있는 것이 참담할 뿐이다.
"한국의 좌파정부는 일본에 대해 반일과 증오만을 가르친다" 이 말은
친일을 주장하는 일본과 한국의 토착 왜구들이 늘상 비판하던 말이다.
이 말이 이용수 할머니 입에서 나왔다는게 나에겐 더 충격적이고 허탈하다.
NHK를 비롯하여 일본의 언론들은
"이용수 할머니의 입에서 수요집회가 증오와 상처만을 가르친다"고 비판한 것을 타이틀로 크게 부각시키고
위안부 해결이 앞으로는 잘 될수도 있다는 대대적인 보도를 했다.
반면, 한국의 친일 매국언론들은
기부금을 어디에 썼느냐를 타이틀로 부각시켜서 이간질을 시키고 시궁창 싸움을 부추기고 있다.
포털의 댓글들을 보니 친일 매국언론들과 토착 쪽발이들이 기회는 이때다 하고 아주 신이 났더군.
이용수 할머니 주변 인물들에 대해서 앞으로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분명 어떤 토착 쪽발이 단체가 부추긴 예감이 든다. 그렇지 않고서야 할머니 스스로 갑자기 이렇게 변할리가...
정의연 수요집회가 학생들에게 증오와 상처만을 가르친다구요?
올바른 역사 교육을 받은 한국과 일본의 젊은이들이 소통하고 왕래하면서 역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구요?
네. 광복 후 지금까지 70년 넘게 하고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른이 된 일본인들이 달라진게 있습니까.
구순이 넘게 살아 오시면서 지금까지의 일본을 보고도 그걸 모르십니까?
일본인들이 인간다운 인간들이라면 그렇게 되면 좋겠지요. 그러나 일본인들은 그렇게 해선 해결이 안됩니다.
한국은 광복 후, 70년동안 국민의 절반이 일본을 숭배하는 친일 나라였습니다. 그래서 일본이 우리에게 어떻게 했나요?
오히려 한국을 식민국가 취급하고 완전 개무시하지 않았습니까? 망언을 밥 먹듯이 하고 경제식민국으로 만들고
한국은 영원히 3등국민들의 나라이며 일본의 속국으로 생각했죠. 일본 정부가 그렇지 일본 국민들은 아니라고요?
일본 국민들은 극우정부를 비판하는 시위는 절대로 하지 않는 일본 국민들입니다.
가뭄에 콩나듯 어쩌다 한번 하는 시위도 한쪽 귀퉁이에서 수십,수백명의 아주 소규모로 하루나 이틀하고 끝나죠.
그런 극우 정부를 끝까지 지지하고 밀어주는 사람들이 바로 그 1억3천만명 일본 국민들입니다.
평생에 야스쿠니 신사 참배 한번도 안가본 일본인은 없습니다.
일본인들은 어른이 되어 가면서 일제가 한국을 식민지로 지배했던 제국주의 시대를 아주 자랑스러워 합니다.
겉으로는 착한척 하는 일본 국민들 전부가 속으로는 극우성향 이라는 겁니다. 일당독재나 같은 나라지요.
지금 일본 학생들 그들이 어른이 되면 지금의 극우 어른들과 똑같이 됩니다.
지금 일본의 극우 어른들도 어릴때는 다 그런말 듣고 자랐지요. 일본인들은 안 변합니다.
고향이 일본인 이명박 친일정부시절 일본지진재해에 대해 범국가적 범국민적으로 한국의 재해때와는 비교도 안되는
어마어마한 물자와 돈과 인력을 보내 도와주었지만 일본 정부와 언론들은 한국을 빼버렸지요.
고맙다는 인사는 커녕 바로 망언들을 쏟아냈죠.
그것은 속국이 일본 본토를 지원한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는 그런 일본입니다.
한국의 좌파정부는 반일을 선동하고 일본에 대한 증오심만을 심어준다고 비판하던 일본과 토착왜구들의 주장이
위안부 피해 당사자인 이용수 할머니 입에서 증오와 상처만을 가르친다고 비판하는 말이 나온 것이 정말 더 충격입니다.
30년간 일본과 싸워온 노력을 한 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들려 하시는 겁니까?
그럼 할머니는 일본에 대해 증오심도 없는데 무엇을 얻고자 지금까지 그 힘든 싸움을 했습니까?
증오심이 없다면 사과를 받아야 할 의미도 없는 것이고, 사과와 보상을 안받아도 되는 것 아닙니까?
증오심이 없다는 것은 이미 용서했다는 것 아닙니까?
할머니들 생활에 대해선 솔직히 잘은 모르겠지만,
정부와 지자체, 시민단체와 국민들이 아무런 지원이나 성금도 하나 없이
할머니들 스스로가 돈을 벌어서 각자 알아서 살아라고 내팽겨쳐 놓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폭로한 목적이 단지 기부한 돈을 받기 위한 것 이었습니까?
그렇다면 처음부터 돈을 달라고 했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거 아니었지 않습니까?
일본의 만행을 세상에 알리고 일본과 싸워서 진정한 사과와 보상을 받기 위함이 아니었습니까?
공식 기자회견으로 만천하에 알려지면 다시는 줏어 담을수가 없습니다.
이 문제가 기자회견으로 폭로를 해야 할 만큼의 중대사안인지 정말 안타깝습니다.
정의연이 기부금 사용에 결백이 입증되면, 한국 뿐만이 아니라 이미 외국에도 보도가 되었고
국제적으로 파렴치한 사리사욕 시민단체로 만신창이 되어버린 그 뒷감당은 어찌 다 하시렵니까?
순수 한국인들은 이용수 할머니로 부터 완전히 등을 돌릴수도 있습니다.
수요집회에서 기부한 사람들 전부가 할머니들에게 주라고 기부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계에 알리고 일본과 싸우는 각종 프로젝트에 쓰라고 기부한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을 것입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있다는 것을 제일 먼저 폭로한 건 할머니들 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실을 전 국민들이 다 알게하고 세계에 알려서 같이 공감하고 분노하고 일본과 싸우고
지금처럼 전 세계가 다 아는 사실이 되게 한 것을 누가 그렇게 도와서 했습니까.
지난 친일정부들이 그렇게 했습니까.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그렇게 했습니까.
친일 매국 언론들이 그렇게 해 주던가요? 친일 토착왜구 가짜보수단체들이 나서서 그렇게 했습니까?
토착왜구들이 심심하면 한번씩 할머니들을 모욕하고 분노케 한 망언들을 벌써 다 잊었습니까?
지난 친일정부들이 할머니들에게 신경이나 썼습니까?
오히려 할머니들을 모욕하고 일본이 원하는대로 10억엔에 모든걸 끝내려 한 치욕적인 짓들을 벌서 잊었습니까?
돈 문제로 인한 시궁창 싸움에서 할머니들과 정의연이 서로 결별하게 되면 누가 할머니들을 지금처럼 도와 주겠습니까?
토착왜구 가짜보수단체들이 할머니들을 위해서 발벗고 나서서 일본과 싸우게 도와줄 것 같습니까?
오히려 친일을 위하여 할머니들을 철저히 이용할 것입니다. 진보단체가 아니면 할머니들을 도와줄 사람 없습니다.
정의연이 기부금으로 부정한 짓을 한 의혹이 있다면
홈텍스에 공개되어 있는데 이명박, 박근혜 정부때 왜 그냥 놔두었겠습니까.
할머니들이 위안부 사실을 폭로하였다고 해서 단지 그것만으로 저절로 세계가 알게 될수는 없는 겁니다.
할머니들이 정신대 폭로했을때 국민들은 새로이 분노하지 않았습니다.
정신대에 대해 알지도 못했고 그런일이 있었구나 하고... 이미 알고있던 강제징용과 같은 걸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진보 시민단체가 그것을 공부하고 파헤치고 자료를 찾아내서 위안부였고 성노예였으며 유희로 잔혹하게 죽인
일본의 만행을 알리면서 잘 알게 되었고 분노와 사과하지 않는 일본에 증오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진보 시민단체가 할머니들 옆에서 지금까지 그렇게 같이 싸워주고 알려주지 않았다면
한국민들과 세계에 위안부 존재 자체가 이렇게까지 알려지지도 않았을 것이고
일찌감치 가짜보수 토착왜구들과 친일정부에 의해 묻혀버렸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민들은 일본이 할머니들에게 한 짓에 분노하였고
반성없는 일본에 증오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래서 반일은 당연한 것이었고, 그래서 지금까지 일본과 싸워 온것 아닙니까.
증오심이 없으면 뭐하러 30년동안 위안부 사실을 세계에 알리고 힘겹게 이 싸움을 하겠습니까?
그냥 일본이 원하는대로 다 받아주고 없던 걸로하면 그만 인것을...
시민단체 대표가 정치인이 되면 더 좋은것 아닙니까.
시민단체의 힘보다 정치인의 힘이 더 크니 일본과의 싸움에 더 도움이 되는 것 아닙니까.
정의연은 이용수 할머니 한분의 생각이면 수요집회를 계속 이어 나가야 하겠지만
할머니들 전부가 이용수 할머니와 같은 생각이면 남은 기부금 전부 할머니들에게 주고
여기서 할머니들과의 인연은 끊는게 좋겠다 생각한다.
그동안 할만큼 다했고 일본의 사과와 보상을 받는 것을 제외하곤 할만큼 다했다고 생각한다.
지금부터는 할머니들이 알아서 하던가 가짜보수 단체들이 도와주던가 놔두고 인연을 끊는게 좋겠다 생각한다.
적십자도 국민들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적십자 임직원들 연봉이 얼마인지 한번 알아보세요.
세상의 모든 시민단체들은 기부금과 지원금으로 운영된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원봉사단체들도 다 기부금과 지원금으로 운영된다.
1원짜리 하나 버는건 없이 순전히 자기 돈을 지출하면서 운영하고 봉사하는 시민단체는 세상에 하나도 없다.
굶어 죽게 생겼는데 누가 그런 미친 짓을 하겠는가.
물론,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한번 몇시간만 봉사하는 그런 것은 그렇게 할수가 있다.
그러나 큰 목적을 가진 꾸준한 지원 업무를 위해 체계적인 일을 해야하는 단체들은
그런 전문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들에게 당연히 임금을 줘야 한다. 그렇다고 최저임금만을 주면 누가 하겠는가.
자신이 다니는 회사에서 임금 1원도 안받고 봉사로 일할 사람 이 세상에 한명도 없을 것이다.
정의기억연대는 기부금 받아서 할머니들에게 단순히 기부금을 나누어 주는 그런 성격의 단체가 아니다.
그런거면 단체도 필요없고, 도와줄 사람들은 알아서 스스로 찾아가서 할머니들에게 직접 주면 된다.
그러고 위안부 할머니가 있었다는 사실은 이 세상에서 잊혀졌을 것이다.
할머니들을 위해서 돈을 많이 안썼고 그게 그렇게 중요한 것 이었으면 30년동안 왜 가만히 있었는지.
진작에 문제 제기를 했으면 일찌감치 할머니들에게서 시민단체도 손을 떼고 이런 시궁창 싸움도 없었을 것 아닌가.
매주마다 일본대사관 앞에서 수요집회 주도하고 연구하여 각종 행사와 자료를 만들어 일본의 만행을 세계에 알리고
소녀상 프로젝트와 각종 프로젝트를 목적으로 하는 시민단체인데 그런일에 돈이 얼마나 많이 들겠는가.
정당한 임금을 가지고 사욕을 채웠느니.. 파렴치하니... 하는 말들은 옳지 않다.
단, 임금외에 기부금을 사적으로 다른 곳에 사용했거나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면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다.
그로인하여 지금까지 위안부 할머니를 세상에 알리고 할머니들을 대신하여 일본과 싸워온 시민단체의 위대한 업적을
할머니들을 이용하여 사욕을 채운 파렴치한 좌파시민단체라고 몰아치는 것이야 말로 매우매우 파렴치 한 짓이다.
이용수 할머니가 무엇이간데 약주고 병주고를 번복하며 정의연을 해체하라 하는가.
https://www.kkili.net/jinbo/52054
#위안부 #정신대 #성노예 #일제만행 #일본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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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원수로 갚는다" 물에 빠진 사람 건져주었더니 보따리 내놔라 한다"
작금의 사태를 보니 이 속담이 와 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