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하도 일베가 어쩌고저쩌고 하길래
도대체 어떤 사이트길래 말도 많고 탈도 많은가 싶어 궁금하여 몇달넘게 일베를 훑어 보았다.
일베의 주 이용자들은 거의가 중,고등학생들과 10~20대가 대부분이며 30~40대 조금 있고
50대 이상은 5%도 안된다. 자극적인 게시물을 올려 추천을 많이 받아
그 사이트에서 오늘의 일간베스트 글에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는 이용자들 뿐이다.
별다른 내용도 없는 글들 뿐이다.
그 사이트에서 유명인이 되는 영웅심리 뭐 이런거에 혈안이 되어있는 이용자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욕설이 아주 난무한다. 게시물은 물론 회원들끼리도 댓글에 아주 쌍욕이 난무한다.
고등학생이 자기 아버지보다도 나이가 많은 어른들에게 아주 쌍욕을 해댄다. 어른들도 마찬가지이다.
언론에 하도 많이 오르내리길래 궁금하여 몇달간 둘러보았는데 아주 실망 그 자체이다.
언론들은 도대체 뭘 가지고 보수정치단체니 뭐니 그렇게 떠들어 댔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보수적인 사람들이 있는 극우성향의 정치 사이트가 아니라 단지,
자극적인 글로 그날의 일간베스트 글이 되어 자기가 사이트내에서 유명인이 되는것을 목표로 하는 영웅심리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있는 사이트일 뿐이었다.
언론이나 정치인들이 일베사이트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도 전혀 없다.
결론은, 어른들이 쉬면서 둘러보고 놀수있는 그런 사이트는 절대로 아니라는 결론이다.
이런 사이트가 대한민국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라니 너무나 어이가 없었다.
기자도 기사거리도 없는 영세한 인터넷 언론매체들이 별것도 아닌것을 가지고 마구 떠들어 대어
지금의 일베로 카워놓은 것이다.
일베를 오래 이용하다 탈퇴한 사람들이 올린 글들을 보니 아주 많이 공감이 간다.
전직 일베충女가 말하는 일베의 실체
http://fun.jjang0u.com/chalkadak/view?db=160&no=153615
일베 글 분석한 ‘일베 리포트’…“결론은 똥밭”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893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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