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군에 입대해서 자대에 배치 받고 얼마 안있어 이진삼 장군이 우리 사단장으로 부임을 해 왔었는데,
이진삼 장군은 정말 군인정신이 아주 투철한 진짜 군인 이었다. 군인으로써 존경을 받아야 할 분이었다.
이진삼 장군이 1991.12 육군참모총장에서 은퇴하고나서 부터 우리나라 군기강이 완전 개판이 되었다.
군 장성 수뇌부들이 군복을 입고 군번줄도 안매고 다니니
군 기강이 해이해져 천안함 사건이 터졌다고 질타하는 이진삼 전 국회의원.
김태영 전 국방장관이 답변하는게 참 어이가 없다. 전쟁시가 아니면 군번줄을 안매도 된다는 말 아닌가.
이렇게 군인으로써 지휘관 자격이 없는자가 어떻게 국방장관을 했는지. 참 나라꼴이라니...
장병들은 평상시에도 매일같이... 휴가를 가도 군번줄을 매고 다니는데
오히려, 군장성 수뇌부 놈들이 군복 입고 군번줄을 안매고 다니니 군 기강이 바로 서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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