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치사에서 강골 정치인으로 살다 은퇴후에도 정치권력에 쓴소리로 질타하던 이만섭 전 국회의장은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를 거쳐 1963년 제6대 총선에서 31살의 나이로 당시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뒤
7·10·11·12·14·15·16대 의원을 지내며 8선의 관록을 기록하며 국회의장을 2번 지낸 한국의 대표적인 정치 원로인
이만섭 전 국회의장이 14일 오후 4시31분 호흡부전으로 향년 83세로 별세했다.
가야 할 놈들이 많은데 그놈들은 안가고 안가야 할 분이 가셨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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