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군인들은 십자가 아래에서
그리스도의 가운과 주사위를 가지고 도박을 했었으며,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귀족들은
스파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도박을 하면서 즐겼다.
로마제국의 발전과 함께,
스파타운과 그들의 고유 도박게임들도 함께 발전하게 되었다.
중세에서 18세기까지
도박게임들은 상류사회의 스파 리조트를 벗어나,
도시 부유층들의 사회적 활동의 일부가 되었다.
그때부터,
보통 사람들의 자제력을 보호하기 위하여,
모든 도박게임을 단속하기 시작했다.
특히,
카드게임과 주사위게임은 그당시 "보급 유행" 이었다.
1626년, 베니스에서는 최초로 대중 도박장이 합법화 되었다.
베니스 상류계층들은
리틀하우스(Little-House) 또는 카지니(Casini)라 불리는곳에 모여,
사업적인 거래뿐만 아니라,
정치, 도박, 심지어는 육체적인 욕망까지 해결하였다.
곧, 카지노(Casino)는 타락행위나 파멸을 의미하는 말이 되고 말았다.
베니스를 모델로 하여, 도박장들은 유럽 전역의 스파 리조트로 확산되었고,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했던 벨기에의 스파는
17세기에 공식적으로 인가를 받기도 하였다.
이후,
도박장들은 차츰 공식화, 조직화, 합법화되며
유럽의 귀족들과 부르조아 계급들의 오락적인 공간으로 변해갔다.
새로운 카지노 도박게임을 소개하는 스파들은,
하루 12시간까지 영업시간을 연장하면서 그 인기를 이어갔으며,
프랑스, 독일, 영국에서도 카지노의 인기는 날로 높아만 갔다.
1806년에는, 나폴레옹에 의해서 카지노들의 공식적인 합법화가 이루워 졌다.
카지노들은 치안과 함께 높은 수준의 질적 서비스와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보통 사람들의 입장을 금지 시키기 시작했다.
카지노의 이야기는
밤사이 있었던 성공과 실패, 파산, 자살등의 이야기로 꾸며지게 되었으며,
도박은 상류사회에서 유행하는 취미활동으로 되었고,
카지노는 부유층과 유명인사들의 재력을 과시하는 전시장이 되었다.
1837년, 프랑스는 모든 카지노를 불법으로 선언하기에 이르렀고,
독일에서는,
최초로 싱글 제로(single zero)라는 룰렛을 소개하고,
최초의 테이블칩이 사용되면서 카지노의 전성기를 맞게된다.
1860년 모나코는 매우 심각한 재정적 곤란을 겪고 있을때
프랑코스 블랭크(Francois Blanc)라는 사람이,
모나코를 구제하기 위해 카지노를 오픈할것을 제안했다.
3년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며
매력적인 도박장소가 된 몬테카를로(Monte-carlo)가 탄생되었다.
영국의 귀족들은
겨울 휴양지로 프랑스의 리비에라 지방과
도박의 스릴을 맛보기 위해서 몬테카를로를 즐겨 찾았다.
카지노마다 새로운 게임룸들이 계속 들어섰고,
일 배팅 제한금액에 까지 올라가는 도박이 벌어졌다.
1899년에는 배팅 제한금액 없이 하는
개인 게임룸까지 들어서기에 이른다.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사이공에서 게임 덴스(Dens)라는것이 시작되었고,
1850년 마카오에 카지노가 오픈 하였다.
1962년 마카오는
카지노 허가에 대한 독점권을 얻게되면서 도박의 도시로 변해 갔다.
오늘날에는 세계 각국이
카지노 중독의 폐혜를 받지않는곳이 거의 없을 정도이다.
한탕의 대박을 꿈꾸는 사람들은
지금도 카지노장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지금 이시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카지노 게임에 몰입하고 있다.
카지노는
여가로서 적당히 즐기면 아무 문제가 없으나,
카지노로 큰 부자가 되겠다고 몰입하면 100% 패가망신하게 되어있다.
카지노 게임은 오래하면 할수록 다 잃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