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전략을 기억하는 것은 블랙잭 플레이의 철저한 기본이다.
차트 자체는 비교적 간단하게 기억할수있다 하더라도 히트와 스탠드등.
여러가지 선택사항의 배경을 알아두면 보다 이해가 깊어집니다.
베이직 전략을 행하는데 있어서 참고가 되는 몇가지 배경에 대해 올려 보겠습니다. |
【1】 히트와 스탠드
하드 12 ~ 16의 카드. 즉. 히트 하면 버스트 할 가능성이 있는 카드를 스티프(STIFF)라고 한다.
스티프를 스탠드 해버리면 플레이어가 이길수 있는것은 딜러가 버스트 했을때에만 이길수 있다.
그렇다면, 딜러 업 카드에 의한 버스트율은 어느정도로 달라지는 것일까.
버스트 할것같은 확률이 높은 4, 5, 6 조차도 실제 버스트율은 40, 42, 43%정도밖에 안된다.
이것은, 스티프를 스탠드 했을때의 승률이 5할도 채 안된다 하는 분명히 불리한 상황이다.
그런데도, 스티프는 4, 5, 6에 대해서 스탠드를 하는것이 좋은 이유는,
이 스티프가 불리한 상태란 것을 잘 이해를 하고 있으면 플레이어가 13이고,
딜러가 5+7+4+5의 미라클 카드가 왔다고 해도 그렇게 화가 날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
【2】 더블 다운
더블 다운을 하면 받을수 있는 카드의 매수가 1매로 제한되기 때문에
더블 다운을 하지않는 경우에 비해 분명하게 승률은 내려간다. 그런데도 더블 다운을 하는 것은
배팅을 두배로 늘려 두배로 벌자는 것이다. 수익금액 증가가 승률의 저하치를 웃돌기 때문이다.
예로, 더블 다운을 하지않고 승률 60%의 카드를 더블 다운을 하므로써 승률 56%로 내려가더라도
더블 다운은 반드시 해야한다. 만약, 더블 다운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아주 보수적인 어프로치를 고수할 경우, 공제율은 1.7%정도 증가하게 된다. |
【3】 소프트 핸드의 더블 다운
하드 핸드의 더블 다운은 감각적으로 알기 쉽지만, 소프트 핸드의 더블 다운은 납득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을지도 모른다. 이것은, 하드 핸드의 더블 다운의 승리 패턴이 딜러보다 좋은 카드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고, 소프트 핸드의 더블 다운의 승리 패턴은 딜러의 버스트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다.
소프트 핸드(A, 6)를 딜러의 4, 5, 6에 대해서 더블 다운하는 케이스를 생각해 보자.
만약, 더블 다운을 하지 않는다고 하고 다음 1매가 A~4이면 각각 소프트 18~21이 되므로,
베이직 전략에 따르면 스탠드이다. 또한, 5~10을 뺐을때도 하드 12~17이 되므로,
베이직 전략에 따르면 이것도 스탠드이다. 즉, 더블 다운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카드는 1매 밖에 받지 못한다. 이런 경우, 더블 다운을 해도 승률이 내려갈 일은 없는 것이다.
그리고, (A, 6)은 딜러의 4, 5, 6에 대해서 분명히 유리한 상황이다.
당연히 더블 다운을 해야 하는 결론이 된다. |
【4】 스플릿
스플릿에는 공수양면이 있다. 예를 들면 (9, 9)를 딜러 업 카드 6에 대해 스플릿 하는것은,
딜러 업 카드가 약하기 때문에 비교적 강한 9를 스플릿 해서, 더 많은 돈을 벌자 하는
공격적 스플릿이다.
또한, (8, 8)을 딜러 업 카드 10에 대해 스플릿 하는것은,
패전의 확률이 높은 8+8=16 이라고 하는 그저그런 카드를 둘로 나누어,
손실액을 막아보고자 하는 방어의 스플릿이다.
실제에서는 (8, 8)을 10에 대해 스플릿 했을때, 또 8이 와서 재 스플릿을 하는,
어려운 상황으로 몰리기도 한다. 그러나, 스플릿을 하지 않는것 보다 손실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으므로 스플릿을 할수밖에 없다. |
【5】 서렌더
서렌더는 베팅액의 반을 무조건 잃어므로 확실한 0.5패가 된다. $10을 걸면 마이너스 $5이다.
승률 5할이 채 안되면 서렌더가 유리하다는 착각에 빠지기 쉬워 서렌더를 남발하는 초보들이 많다.
이 확률은 손실을 보지 않을수도 있고 오히려 딸수도 있다.
그러므로 이런 확률에서 서렌더 하는 일은 거의 없다.
서렌더가 유리한것은 승률이 25%를 밑도는 경우이다.
그러나 이 확률에서도 4판을 한다고 가정 했을때 1승정도 할 확률은 아주 높다.
승률 25%=1승 3패의 상황으로 생각해보자. $10씩 걸었다 하고
4판 모두 서렌더를 하지않았을 경우.
3회 패배로 -30$
1회 승리로+10$ 합 -20$가 된다.
4판 모두 서렌더를 했을 경우.
-5$×4회 합 -20$이 되므로
어느쪽으로 하더라도 똑같이 -20$의 손실이 된다.
그러므로, 서렌더는 플레이어가 16이고 딜러가 10일 경우에
4회중 1회이하 밖에는 이길수 없다는 패전처리의 선택사항이라 생각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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