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어느날 갑자기 엄청 많은 수송기로 특수부대원들을 기습 침투시켜
미국의 한 도시를 점령한다는 내용인데,
군사훈련도 전혀 받아본적 없으며 총도 한번 잡아본적 없는 젖비린내 나는
남녀 고등학생 몇명이 그 수많은 북한의 특수부대원들을 전부 물리치고
도시를 되찾는다는 내용이다. 참, 한마디로 어이가 없는 조잡한 내용이다.
미국이 북한을 소재로 하여 만든 영화들이 예전에도 여러편 있었는데...
전부가 아주 황당무개한 내용으로 되어있다.
고등학생 몇명이 북한으로 직접 침투하여 북한을 초토화 시키고
포로로 잡혀있던 부모들을 구하거나 하는 아주 황당무개한 그런 내용들이다.
영화속의 북한을 보면 북한 같지도 않으며 무슨 뒷골목 후진 변두리 동네 같은 곳이며,
사람들은 베트남의 민속 옷을 입고 삿갓쓰고 물지게 메고 다니는 베트남으로 그렸고,
북한사람 같지도 않은 말투에 한글은 철자도 다 틀리고 아주 엉망이다.
아무리 미국 우월주의 영화를 만드는 것이 할리우드 영화라 하지만,
얼토당토 않은 황당무개한 내용들은 정말 조잡하고 치졸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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