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릴때부터 중국무술영화를 보면서
중국의 쿵후가 실제싸움에서 과연 도움이 될까하는 의문이 많았다.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을 늘 했었다. 그 의문점이 이번에 확 풀렸다.
얼마전, 중국의 실제 소림사에서 소림무술고수로 유명한 중국의 쿵후대가가
일개 미군 해병대 병사 한명과 권투글로브를 끼고 격투기를 벌였는데
격투시작 조금 지나서 한방에 KO패를 당해서 정신을 잃고 실려 나갔다.
그 소식을 접한 중국인들은 충격에 빠졌었다.
손으로는 온갖 폼을 다 잡으면서 보여주는 모션은 멋있고 아주 화려하지만,
그런게 실제싸움에서 무슨 도움이 되랴. 멋있는 품새 폼으로 싸움을 하나.
차력을 하기위해 기를 불어넣을 시간을 누가 주나. 봉들고 창,칼들고 싸움을 하리.
맨손싸움에는 격투기, 태권도, 권투 이런 운동들이 실제싸움에 도움도 되고 최고다.
중국의 쿵후는 현대판 격투기나 실제싸움에는 영 아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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