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개봉하여 영화가 하류극장으로 내려갈수록 액션팬들에게 인기몰이를 하였던 영화인데..

역대 무술영화중 멋진 볼거리 액션장면이 가장 풍부한 영화였죠.

사망탑같은 영화가 후속으로 나왔더라면 대단한 인기몰이를 하였을것인데.

김태정(당룡)의 액션에 매료되어 한 백번을 봤던 영화입니다.액션팬이면 소장할 영화입니다.

 

저 시절엔 순전히 배우의 무술 실력으로만 영화를 만들었던 시절이라..

정말 귀한 작품이고 연속적인 발차기가 일품이며 대단히 빠른 발차기 실력의 김태정입니다.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액션배우들을 봤었지만 최고의 고수입니다.

이소룡은 카리스마 있는 연기가 압도적이라 더 잘하는것 같이 보이는 것도 있는데..

김태정(당룡)은 실력이 아주 뛰어납니다.

 

31년만에 다시 봐도 액션은 정말 최고로 뛰어나네요.

몸이 빠르게 움직이면서 흐트러진 자세에서 연속 발차기를 하는게 대단한 고수가 아니면 어렵거든요.

사망탑의 주요액션 대결장면은 전부 태권도 한국인 배우들이라 홍콩주연배우들은 엑스트라로 나온 영화임다.

잠깐씩 나오지만, 그시절 홍콩무술영화에서는 남북취권등의 주연 홍콩배우인 원신의와

성룡영화의 주연배우인 원표도 한 1분 나옴다. 소림삼십육방으로 유명한 이해생도 뒤에 잠깐 나오지만,

중국의 쿵후는 현대판 격투액션에는 영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