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일입니다만, 내가 힘들때 몇달정도 아내에게 폭력을 가했던적이 있었읍니다.
아내에게 아무리 힐책하는 잔소리를 들어도 폭력만은 휘두르지 않았어야 했다.
그때는 아내도 나와 함께 있으면 항상 긴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도 폭력의 모습을 보인것이 너무나 후회 스럽다.
나 자신이 일과 경제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에
아내의 모든 소리가 힐책하는 잔소리로만 들렸고
나 자신을 위로하기 위한 수단으로 폭력을 행한 나 자신이 정말 한심한 존재였다.
두번다시 그런일은 절대로 없을것이며 늘 내곁에 있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감사한다.
저질러고 나서 미안하다는 말은 별로 소용없다는것을 알지만,
다시한번 사이버에서나마 폭력을 행했던 아내와
그런 모습을 보여준 아이들에게 사과하고 참회하며 용서를 빕니다.
여러분들은 절대로 가정에서 폭력만큼은 하지 마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