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날씨가 오락가락 한다.
더웠다가 갑자기 바람 불고 선선해지고
그래서 그런지 몸 상태가 좀 안좋은 것 같아서
오늘은 푹 좀 쉬었다.
하루종일 보일러 틀어 놓고
이불 뒤집어 쓰고 누워서
자다가 깨었다가를 반복 했다.
너무 오래 누위 있자니 허리가 뻐근 해진다.
컴 앞에 앉아 이것저것 서핑 좀 하고..
오늘은
옛날 생각들이 많이 난다.
오래전, 함께 즐거워 했던 사람들.
옛날의 모습들이 많이 생각나고
함께 했던 순간순간들이 그립기도 하다.
지금의 변한 모습도 보고 싶다.
지금 이시간
좋아하는 올드팝을 들으며
외롭고 허전한 마음을 달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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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밤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