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친구한테 부탁하는 희망 세가지
너무 웃어 주름이 늘면 어떠하고
너무 먹어 몸집이 좀 불면 어떠하며
너무 놀아 살갗이 좀 타면 어떠하냐.
걱정말아라 친구야.
깨끗한 모습보다 주름진 얼굴이
훨씬 더 아름답게 보일때가 있다.
흔들리는 가지보다 든든한 뿌리가
훨씬 더 믿음직 하듯이...
색 바랜 하늘보단 눈부신 태양이
훨씬 더 아름답게 보이듯이...
친구란? 온라인에서
한줄 글을 주고받는 것도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꼭, 밖에서
서로 얼굴을 보고 만나는 사람만이
친구인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서로 얼굴은 볼수도 없고 만날수는 없지만
온라인을 통해서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이라 생각하며
친구도 될수가 있습니다.
우리모두 다 같이 친구가 될수가 있습니다.
일요일 입니다.
즐겁고 행복하고 유익한 휴일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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