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의 원재료 값 상승비용을
소비자에게 부담 시키는 행위는 인간 기생충들이나 하는 짓이다.
요즘, 슈퍼가서 몇개 안사면 3만원 이다.
일용직 최저임금 근로자들은 슈퍼 한번 가면 정말이지 일당이 다 날라 가지 않겠는가.
해마다 생필품 물가가 얼마나 많이 올랐나. 자고나면 수시로 올라 있다.
물가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고공행진을 하는데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낮은 최저임금은 해마다 거의 제자리나 같다.
한자리 수로 올라 봐야 체감은 할수도 없고 실 생활에 전혀 도움도 되지 않을 것이다.
정말, 이 나라가
최저임금 수준의 근로자들 1천만 가족들은 어찌 살라고 하는 건지.
정부는 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가.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
부자들과 생산자들을 위한 정부인가.
원재료 값이 1% 오르면 소비자가는 10%가 오른다.
원재료 값 상승에 생산자는 전혀 부담을 하지도 않고
모든 것을 소비자에게 부담을 시킨다. 오히려
그로인해 소비자가를 더욱 올려 생산자들만 폭리를 취하고 있다.
원재료 값이 내려도 한번 올린 소비자가는 내려오질 않는다.
옛날 5공 시절. 물가를 정부에서 강력하게 통제하여 안정을 시킬 때에도,
원재료 값이 올라 생산자들이 부담이 크다고 다들 죽는 시늉들을 해도
기업들은 전부다 급성장하여 초우량 재벌들이 되었다.
생산자들이 원재료 값이 올라 생산판매 이익이 적어도
상품을 대량으로 만들어 팔기 때문에 생산판매 이익이 그만큼 남는 것이다.
한국은 물가 자율화를 해서는 절대로 안되는 나라이다.
남 보다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민족이기 때문이다.
물가 자율화는, 나 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할줄 아는 민족들의 나라가 하는 것이지.
남을 배려할줄 모르고 나의 이익과 나의 편의부터 먼저 생각하는
이기주의 민족인 한국은 물가 자율화를 해서는 절대로 안되는 나라이다.
생활물가는 5공때처럼 반드시 정부에서 강력하게 통제를 해야 한다.
물가 하나 제대로 안정을 못 시켜 저소득 서민층들의 생계를 위협하게 하는
이 나라의 정부는 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사업을 하는 생산자들은
원재료 값이 오른 만큼 사업자가 그 부담을 하는게 지극히 마땅한 것이다.
그런 부담을 할 능력이 없으면 사업을 접어야지. 그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
원재료의 상승 비용을 사업자가 아닌 소비자가 부담한다는 것은 얼토당토 않다.
원재료 값이 올라 영업이익이 좀 줄어들면
사업주이하 임직원들 지놈들 임금을 좀 줄여서라도 운영을 하는게 마땅한 것이지
생산자는 부담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폭리만 취하여
지놈들 배때기에 기름칠만 할려는 짓은 인간 기생충들이나 하는 짓이다.
이 나라는 부자들과 사업자들만 신바람 나게 살수있는 나라이다.
불평등 하게 양극화 된 잘못된 임금체계와 불공정한 한국 사회에서
저소득층들이 살아가기 힘든 나라가 계속 된다면
언젠가는 힘없는 저소득 근로자들의 폭동이라도 일어나지 않을까.
당장이라도 이 나라를 갈아엎어 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