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구청, 고용보험공단등의 채용박람회나
구인,구직의 만남의 장 같은곳에 가보면,
마흔 넘은 사람들이 할수있는 직종이라곤..
최저임금에 보통 주6일 9 ~10시간 야간근무에
무슨 서비스업종이나 무슨 건물등의
미화, 경비, 주차, 그외 힘쓰는 육체노동 잡일뿐이며,
근무회사에서 직접 채용하는 것도 아니고 용역업체들 뿐이다.
거기다 일 한날만 임금을 받는 일용직이다. 보너스도 없다.
이런 이직률이 심한 직종들만 있는게 공공기관들의 채용박람회이다.
저게 어디 사람 사는 생활인가. 잠자고 일하러 가고 잠자고 일하러 가고..
돈이나 많이 주면 또 몰라. 저렇게 새빠지게 해봐야 80 ~ 100만 남짓.
저런일을 가지고 안정된 직장이라 할수가 있나.
국가는 우짜든지간에 실업률 수치를 낮추려는 것에만 급급하고,
최저임금 3D직종 용역업체들은 이직률이 심하다보니
모집광고를 매일 내야 하는데.. 신문은 돈이 드니
이런 박람회나 참여하고, 돈 안드는 인터넷 사이트에다가 올린다.
저런일을 할려면, 인터넷이나 벼룩신문에 조그만 광고가 늘려있다.
근데, 채용박람회까지 가서 할 필요가 뭐가 있나.
공공기관들의 채용박람회가 신뢰를 받으려면,
좀 안정된 직업이라 생각할수 있는.. 제대로 된 직종을 가지고
채용박람회 같은 행사를 했으면 한다.
실업률 수치 낮추는 것에만 급급하여 형식적인 행사만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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