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G20 회담을 할때 각종 미디어 방송매체들의 뉴스나
여러 방송프로에서 전문가라는 작자들이 나와서 하는 말이
올림픽 / 월드컵과 비교를 하며 오히려, 세계 스포츠 제전을 낮게 폄하하고
G20 정상들의 회의를 더 우위에 두면서 더 대단한 것인양 거품을 물고 세뇌를 시킨다.
이런 멍청한 놈들이 전문가랍시고 설쳐대는 꼴을 보고 있자니 참 한심한 나라이다.
월드컵과 올림픽은 전세계 2백개국이 넘는 모든 국가가 참가를 하며 4년마다 한번씩 열린다.
한번 개최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이며 선진국이 수십년을 기다려도 할수 있을지의 여부를 모른다.
본선에 참가하지 못한 나라들까지 전세계가 한달동안 중계와 보도를 하면서 열광한다.
G20은 고작 20개나라 정상들만이 1년에 한번씩 모여서 회담을 하는 정상들의 연례행사이다.
회원국들이 아닌 나라는 보도조차도 없으며 회원국들도 짤막한 보도를 한번만 할뿐이다.
참가국 중에서도 보도조차도 안하는 나라들도 있다. 이것이 G20 정상회의이다. 아무나 개최할수 있다.
G20은 월드컵 / 올림픽과 비교할수 있는 대상이 아니며 늘상 있는 정상들의 연례행사에 불과한 것이다.
G20 개최국 한국의 위상으로 인한 경제파급 효과가 무려 250 ~ 450조원이라고 씨부렁 거린다.
어떤 놈들은 수십조 ~ 수백조원이라고도 한다. 전문가란 놈들끼리도 이렇게 뻥튀기의 차이가 난다.
테레비나 각 언론지면 속에서 그놈들을 끄집어 내어 귀싸대기를 왕복으로 갈겨주고 싶다.
이것들은 국민들을 아주 생각도 없는 멍청한 쇠대가리 국민들로 생각을 한다.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어떻게 계산을 했길래
그런 엄청난 천문학적인 경제파급 효과의 계산이 나왔는가.
전문가라는 작자들이 어디서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한 전문가들 이길래
아무도 납득할수 없는 그런 말도 안되는 엉터리 계산이 나왔는가.
눈에 보이지도 않는 것을 단지, 책상머리에 앉아 계산기로 두들겨서 나온 수치계산이냐.
아니면 현 정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짜여진 각본으로 방송프로마다 기어나와서,
별것도 아닌것을 가지고 대단한 세계적인 축제라도 하는 것인양 국민들을 세뇌시키는 개들인가.
심지어는 초등학생들에게 까지 한국이 의장국이란걸 강조하면서
G20에 대해서 알아오라는 설문 비슷한 숙제까지 내어 주었다고들 한다. 정말 가관이다.
어른들도 관심없고 잘 모르는 것을 이해력이 부족한 초등학생들이 그런걸 알아서 뭐하나?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고 무슨 국제적인 행사가 있을때마다 초등학생들에게 이런 숙제들을 내어 주었다.
정책 우월성과 그로인한 정부의 위상을 우상화 시키는 TV공익광고도 유난히 많아 졌다.
특히, KTV는 뻑하면 그런 정부의 정책우월성 공익광고를 자주 보여준다.
광고시간도 아주 길며 뒤에는 항상 대통령부부가 어린이들과 평화롭게 손잡고 웃는 모습이 나온다.
그런 광고를 보고 있자면 천당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무슨 종교단체의 광고영상을 보는것 같다.
당과 개인을 우상화 시키는 북한과 별로 다를 것이 없다. 방법만 아주 교묘하게 차이가 있는 것뿐이다.
무슨 방송프로마다 전문가라는 놈이 꼭 한명씩 기어 나와서 정부 우상화의 세뇌를 하다보니,
처음엔 아무것도 몰랐던 우리국민들도 G20이 올림픽/월드컵보다 더 우위에 있는 대단한 세계적 행사이고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 위상이 엄청 높아진 것으로 착각들을 한다. 세뇌가 되었기 때문이다.
G20 의장국이란 걸 엄청 강조를 한다. 잘 모르는 국민들은 현 정부를 정말 대단한 정부로 생각할 것이다.
왜 안그러겠는가? 미국, 영국등의 막강한 선진8개국을 제치고 우리가 의장국이라니
2MB정부를 힘을 가진 세계를 리드하는 정부로 생각을 할만도 하다.
그것은, 대단한 착각이며 환상이다.
G20 회담 개최국은 회원국들이 서로 돌아가면서 순서대로 개최하는 것이다.
회원국들 중에 개최를 원하는 대륙의 나라가 있으면 아무나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의장국이란? 회담을 개최하는 나라가 자동으로 그해의 의장국이 된다.
이게 무엇이 그리 대단한가. 어느 나라나 한번씩은 돌아가며 자동으로 다 하는 것이다.
금융환란 같은 것을 미연에 방지 하고자 미국의 부시 대통령 임기말에 결성한 것이다.
세계경제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20개국이 해마다 모여 그런 회의를 하는것이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두번 영국에서 한번 캐나다에서 한번 총 네번의 회의를 했다.
미국, 영국, 캐나다가 회담을 개최했기 때문에 그 나라들이 의장국을 했다.
내년엔 프랑스에서 개최를 하기 때문에 프랑스가 의장국이 되는 것이다.
정상들만이 회담을 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 올해부터는 세계의 기업총수들도 같이 참가하여
그런 경제위기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정보를 주고 받는 회의에 불과한 것이다.
우리가 학창시절에 끼리끼리 모여서 노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이다.
즉, 그 나라들의 정상과 기업인 정부 관계자들외엔 아무도 관심없는 그런 정상들 연례행사이다.
외신기자들이 100명 정도가 왔다고 하며 전세계에 국위선양을 한다고 한다.
20개국 정상들이 와서 회담을 하는데 고작, 기자 100명 온게 많이 온거냐?
기본적으로 따라오는 최소의 기자들인 것이다. 그들이 보낸 기사는 그저 한줄짜리 짤막한 보도이다.
올림픽 / 월드컵을 할때는 외신기자들이 몇명이나 왔는가?
전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스포츠 제전은 한달씩이나 한다. G20 정상회의는 한 이틀이나 했는가.
세계 스포츠축제는 방송중계료도 엄청 나지만 일반 관광객들도 엄청나게 많이들 온다.
G20을 중계한 나라가 있는가. 공짜로 하라고 해도 돈도 안되는 시간이 아까워서 아무도 안할 것이다.
관련된 사람들이 아닌 오직, G20을 보는게 목적인 일반 관광객이 1명이라도 왔는가.
대쪽같은 사람은 없고 아부형 간신배들만이 무슨 전문가랍시고 정부 우상화의 개로 설쳐대니
정부에 반감을 가진 국민들을 감시하고 잡아가고 개인의 언로를 탄압하고 하는 것이다.
권력에 붙어 아부하는 인간들만 있으니 한국이 절대 민주주의 선진국이 못되는 이유이다.
250 ~ 450조원? 회담개최에 들어간 비용이나 제대로 뽑을수 있으면 그나마도 천만다행이다.
나라의 이름을 알리고 국가브랜드의 위상을 높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전 세계의 일반 국민들이 가장 관심이 많고 가장 많이 알고 있으며 가장 좋아하고 열광할수 있는 것,
그런 행사들을 자국에서 개최할때 이다. 즉,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전 세계인들이 하나가 되어 열광할수 있는 그런 대규모 세계인들의 축제이다.
외국의 언론들을 한번씩 검색하다보면 세계 국가브랜드 순위에 대한 기사가 가끔 보이기도 한다.
최근 한국의 국가브랜드 순위는 세계 23~19위정도이다. 언론마다 차이는 있으나 평균 23~19위정도이다.
올림픽 / 월드컵의 두 양대 세계 스포츠 축제를 개최하면서 국가브랜드가 이정도까지 상승을 했다.
두 양대 세계 스포츠축제를 하는 기간동안 세계인들은 한국이라는 나라이름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그 이전까지는 세계지도를 펴놓고서도 일본이라는 나라는 알면서 바로 옆에 있는 한국은 몰랐다.
그 정도로 국가브랜드가 형편 없었다. 전문가라는 작자들이 씨부렁 거리는 말에 의하면
세계의 대표국가 G20 의장국가 브랜드 상승으로 인하여 450조원의 경제효과가 있다고 하니,
현재 23~19위에서 미국을 제치고 단숨에 1위로 상승해야 맞지 않나.
한국 언론이 아닌 외국언론들이 1위로 인정을 해주면 450조원 인정 해주마. 1위까지가 무리라면
외국 언론들이 G8 선진국가 다음인 9위까지만 인정을 해줘도 250조원 까지도 인정을 해주마.
이렇게 안된다면 전문가라는 놈들이 아무런 생각도 근거도 없이 마음대로 뻥튀기를 하여
국민들을 아주 멍청한 국민들로 생각하고 그놈들 주둥이에서 나오는대로 함부로 개소리를 지껄인 것이다.
세계경제의 대표국가 G20을 개최한 의장국의 브랜드 순위가 23~19위라는 건 엄청나게 창피한 것이다.
다르게 보면 G20국가들중에서 꼴찌라는 것과 같은 것이다.
최소한 선진 8개국 다음인 9~10위는 되어야 경제대국 11위에 걸맞는 국가브랜드 순위이다.
세계 11위 경제국가 이면서도 수십년간 신흥국가에 멈추어 있고
세계로 부터 한국이 선진국 진입의 나라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국가브랜드 순위가 이렇게 낮은 이유는?
정치인들의 부정부패 만연, 인면수심의 지도층들의 양심실종, 권력자와 가진자들을 위한 불평등한 사법부.
선진국 진입에 맞지 않는 아주 낮은 최저임금, OECD국가중 가장 긴 노동시간, 개인언로 통제와 인권탄압,
그리고, 선진국 조건의 가장 중요한 공정하지 못한 불공정한 사회, 국민 절반은 저임금의 가난한 나라,
인터넷등의 통신통제/차단등. 이런 것들이
세계의 선진국민들에게 인식이 아주 안좋은 비민주 후진 국가로 각인 되어 있다.
이런 사항이 개선되지 않는 한, 한국의 선진국 진입과 국가브랜드 10위권은 영원히 오를수 없는 나무이다.
G8이란 것이 있다. 선진 8개국의 모임이다.
길거리로 나가서 아무나 붙잡고 G8 국가가 어느 국가들인지 한번 물어보라.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들 거의 없을 것이다. G8이 뭔지는 몰라도
선진 8개국을 잘 알고 있다면 맞출 수도 있다. 일반 국민들은 그런 것에는 관심도 없다.
하물며, G20이 어느 국가들인지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단 1명도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회담을 개최하기 전에는 한국인들 조차도
우리나라가 G20에 포함된 나라인지도 몰랐고 G20 이란게 뭔지 그런게 있는지 조차도 몰랐다.
테레비에서 각종행사나 방송에서 하도 떠들어 대기에 한국인들은 그 나마도 그 정도를 알았다.
그래도 여전히 G20이 뭔지도 모르는 한국인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자기나라에서 하지도 않는 다른 나라 국민들은 아무도 그런 것에 관심이 없다.
전혀 알지도 못하며 알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 언론도 짤막하게 한번 정도만 보도를 하는 것 뿐이다.
다른 나라에서 그런 회담 개최를 할때는 우리도 한줄짜리 짤막한 뉴스에서나 본다.
그리고, 그런 정상들의 회담에는 일반 국민들은 아무도 관심도 두지도 않는다.
G8 의장국이든 회원국이든 G20 의장국이든 회원국이든 그런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미디어 방송에 들어가서 G20에 관한 열기를 한번 검색 해보라.
전혀 아무 것도 없다. 그런거는 딱 한번 나가는 짤막한 보도 정도에 불과하다.
아예, 짤막한 보도 자체도 없는 것이 대부분이다. 언론조차도 관심이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나라 국민들은 G20 이란게 뭔지도 모르며 있는지 조차도 모른다.
회담을 어느나라에서 하든지 말든지 그런 것에는 전혀 관심도 두지 않는다.
오로지, 회담개최를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만 난리법석 지랄들을 떨고 있는 것이다.
세계인들은 전혀 관심도 두지도 않는 그런 정상들의 회담이
어떻게, 나라의 이름을 알리고 그로 인한 국가브랜드 위상의 경제효과가 250 ~ 450조원인가.
그럼, 지금까지
G20 회담을 개최했던 미국. 영국, 캐나다는 짧은 기간동안 250 ~ 450조원의 경제효과를 누렸는가?
미국은 두번이나 개최를 했다. 그럼, 그 짧은 기간동안 무려 900조원의 경제효과를 보았는가.
먼저 개최를 했던 세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라. 뉴스시간에 통상적인 보도만 했을뿐.
국가위상이 어떻고, 경제파급효과가 얼마이고, 이런걸 논한 나라는 한 나라도 없으며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난리법석을 떨지도 않았다. 그냥 통상적인 보도만 했다. 우리만 지랄을 한 것이다.
미국의 부시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해에 G20이 결성이 되었다.
지금까지 어느 나라들이 G20 회담을 개최했는지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라.
G20 회담을 개최했던 나라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별것도 아닌 정상들의 연례회담을 이용해서 현 정부의 위상을 억지로 우상화 시키려는
정부홍보성의 공익광고 같은 뉴스나 방송프로마다 전문가란 놈이 기어 나와서 우상화 세뇌교육으로
현 정부의 위상을 억지로 격상 시키려는 것보다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스스로 생각해서
현 정부를 정말 잘하는 정부로 인식할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을 하여 인정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부산에서도 APEC 회담을 개최 한다고 하던데
APEC 회원국들이 돌아가면서 순서대로 하는게 아니라면 하지 마라.
다른 나라들에서 할때 회의참가만 하라. 비용만 엄청 들고 시민들만 불편하다.
그 비용에 들어갈 돈으로 힘들고 어렵게 사는 국민들이나 도와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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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글들은 아주 논리적이고 직설적이고..
토론 사이트들을 주로 많이 들어가 보지만 감탄할만한 글들이 별로 없었는데..
이 사이트에 있는 글들은 웬만한 전문가들보다 더 시원시원한 글들이네요.
사실 G20 이거 별것도 아닌것인데, 우리나라에서만 정말 난리법석을 떨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