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인이든 여행객이든 모두 세금을 내야 한다.
특히, 현지인들은 카지노에서 딴 돈은 수입으로 인정 되므로 세금보고를 해야 한다.
이민족 현지인들 중에는
카지노에서 딴 돈에 대하여 세금보고를 제대로 하지 않아 날벼락을 맞는 경우가 많다.
미연방국세청(IRS)에 따르면, 카지노에서 딴 돈은 수입으로 인정 되므로
반드시 세금보고를 해야 한다. 돈을 잃게 되면 땄던 돈의 금액만큼 공제혜택도 가능하다.
그러므로, 카지노를 할때마다 장소와 판돈 게임종류 딴 돈과 잃은 돈에 대한
기록을 남겨야 정확한 세금보고가 가능하다.
소득신고 기준선은 슬롯머신과 빙고는 1,200달러이며,키노는 1,500달러 이상이다.
포커 토너먼트 경우에는 5,000달러 이상의 상금이 발생하면
카지노에서 자동으로 IRS에 세금보고를 하게 된다.
반면에, 원금 확인이 쉽지 않은 블랙잭 바카라 룰렛등의 테이블 게임들은
자동으로 세금보고가 되지는 않는다. 자진 신고해야 한다.
자동신고가 된 경우에는
다음해 세금보고시 당사자가 수입이 없었다고 거짓 신고를 하게 되면
IRS에선 카지노의 보고를 토대로 다시 세금에 대한 이자와 벌금등을 추가해 징수 한다.
카지노에서는 해당금액 이상을 딴 고객에게
세금보고를 자진신고와 원천징수의 선택권을 주고 원천징수를 원하면
세금보고 양식인 국세국서류(W-2G)를 작성토록 한후, 세금을 공제한 나머지 금액만을 준다.
갬블링 수입에 대한 세율은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는 총 상금의 25~28%를 내며 외국인 여행객들은 30%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