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블러들마다 생각차이는 다르나
필수 전략이라 하는 사람도 있고 지금은 무의미 하다는 사람들도 아주 많다.
MIT 공대생들이 카운팅으로 카지노를 초토화 시키면서 더 유명해 졌는데,
이것은 실제 이야기이긴 하나 사실은 옛날 이야기 이다.
현재의 카지노들은 노골적으로 카운팅을 드러나게 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고
또한, 플레이어들을 감시하는 보안 시스템이 완벽하게 되어 있어
옛날 처럼 여러명이 보면서 서로 신호를 주고받는 팀을 할수가 없다.
또한, 게임조건과 카지노들 마다 다르나
통상 슈에 들어있는 카드를 뒤에서 1.5덱~2.5덱 정도는 사용을 하지 않는다.
이것은 카드 카운팅을 무력화 시키기 위한 카지노들의 전략이다.
그안에 누구에게 유리한 카드가 많이 들어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므로, 카드 카운팅이 베이직 전략만큼의 필수전략이라 할수는 없다.

카드 카운팅은 무엇인가.
1950년대 미국의 어느 대학 수학자가 베이직 전략을 발표 했다.
그래서 플레이어의 승률이 약 1%정도 상승했다. 몇년뒤
또 어느대학 수학자가 카운팅 전략을 발표하고 실제로 자신이 돈을 따는걸
증명해 보이면서 플레이어의 승율이 약 1%정도 더 상승했다.
이후, 게임룰을 플레이어에게 불리하게 바꾸어 버렸다.
그랬더니 또 손님들이 오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원래룰로 돌아 갔다.

카운팅 전략에도 사용덱수와 상황에 따라 많은 다른 전략이 있으며
충분한 공부와 연습이 있어야 한다. MIT 공대생들도 여러명이 한팀으로
3개월 이상을 피나게 연습 했다.
팀으로 하면 더 쉽고 완벽하게 할수 있으며 눈치 채이지 않게 사람을 바꿔가면서
게임을 하고 우연히 딴 것처럼 가장할수도 있다.
수학을 전공한 사람은 훨씬 유리하나 일반인들에겐 아주 복잡한 것이며
사실상 천재라도 혼자서 카운팅 전략을 완벽하게 하기란 불가능 하다 한다.
그리고 카지노가 어떤 곳인가. 그들이 당하고만 있을 사람들인가.
카운팅을 무력화 시키는 룰을 정했다. 뒤에 일정량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블랙잭 게임은 1덱~8덱까지의 게임종류가 있다. 통상 6덱의 게임을 많이 한다.
6덱의 경우, 뒤에서 1.5덱~2덱은 사용하지 않는다.
2,3,4,5,6을 로우카드라 하며 10,J,Q,K,A를 하이카드라 한다.
7,8,9는 미들카드라 하고
로우카드는 120장이며 하이카드 역시 120장 미들카드 72장이다.
게임중 나온 카드는 한슈가 끝날때까지 다시 쓸수는 없다.
남아있는 카드의 확률을 계산하는 것이 카드 카운팅 전략이다.

미들카드는 카운팅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미들카운팅은 제외하고 하이로우 카운팅 전략만 가지고 이야기 한다면,
로우카드 한장이 나왔다면 +1로 기억한다. (숫자가 높을수록 플레이어가 유리하다)
하이카드 한장이 나왔다면 -1로 기억한다. (숫자가 높을수록 플레이어가 불리하다)
카운팅 전략의 간단한 기본은 이렇다는 것이다.
남아있는 카드에서 다음에 나올 카드의 확률을 수학적으로 계산한 것이며,
그림으로 완벽하게 외우는 것이 불가능 하므로 지수로 외우는 것이다.
이 전략은 로우카드가 많이 나오고 카드가 조금 남았다면 이길 확률이 엄청 높다.
그러나, 이것은 모든 카드를 다 사용할때 가능한 것이다.

카드 카운팅을 무력화 시키기 위해서 뒤에 1.5~2덱은 사용하지 않는다.
그속에 하이카드가 많은지 로우카드가 많은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므로, 현재는 카드카운팅 전략이 꼭 필수 전략이라 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플레이어 각 개인의 선택에 맡길수 밖에는 없다.
카운팅 전략 게임의 시작은 최저베팅부터 시작하며, 남아있는 카드가 조금이고
플러스 지수가 유리할때 부터 베팅액을 서서히 높이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카드 카운팅 전략만으로 지금까지도 여전히 돈을 딸수가 있다면
아마 이 세상 모든 카지노들에서 블랙잭 게임은 일찌감치 사라졌을 것이다.
카운팅 배우기 같은 책들도 엄청 많고 지금까지도 계속 나오고 있다.
책 저자들이 직접 게임으로 돈을 버는게 더 쉽지.

뭐하러 어렵게 책을 팔아 돈을 벌려고 하겠는가.
지금은 신이 아니고서야 다음에 나올 카드를 예측할수가 없다.
블랙잭에 있어서
그나마 플레이어에게 확실하게 유리한 전략은 베이직 전략밖에 없다.